올해 2월 분양 예정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가 5,699만 원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어제 알려드렸습니다. 분양가가 평당 5,000만 원이 넘기 때문에 사상 최고가라고 할 수 있음에도 15억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곳인데요. 오늘은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청약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

올해 2월 분양예정이며 현재 평당 분양가가 5,668만 6,349원으로 30평대 기준으로 19억 원정도에 공급이 됩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총 2,990세대중 24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주변에 있는 아크로리버파크 30평대가 최근 37억 원에 거래가 되었기 때문에 최소 15억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청약 조건

분양가가 9억원이 넘기 때문에 특별공급 물량은 없으며,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 244세대를 공급합니다.

서울 당해 2년이상 거주하는 세대주여야 하며, 일반분양 공급물량의 전용면적이 85㎡이하이기 때문에 100% 가점제가 적용됩니다.

가장 작은 평형도 입주 때 시세가 15억 이상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도금의 경우 현금으로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이고 주변 시세의 80% 이내로 분양가가 정해졌기 때문에 전매제한 10년이 있으며, 2021년 2월 19일 이후 모집공고가 나올 경우에는 실거주 의무까지 있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결국 입주시기에 전세를 줄수도 없기 때문에 분양가의 100%를 현금으로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을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으신 서울 거주자분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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