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 순위

2020년 수능이 4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매년 11월에 수능 시험을 치렀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수능 시험 날짜가 2020년 12월 3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나면 고3 학생들은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되어 홀가분한 마음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 대학교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많은 기관들에서 대학교 순위를 발표하고 있지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들만 정리를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순위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순위를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평가 자료에 근거하기보다는 선호도 있는 대학들의 순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에 따른 순위)

1위. 서울대
2위. 고려대, 연세대
3위.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4위. 경희대, 외대, 시립대, 중앙대
5위.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6위.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7위. 국민대, 카이스트, 세종대, 숭실대
8위. 광운데, 명지대, 상명대, 카톨릭대
9위. 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중알일보 교육개발연구소 순위

중아일보 교육개방 연구소의 대학평가기준에 따른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교육여건 및 재정 100점, 국제화 70점, 평판 및 사회진출도 110점, 교수 연구 120점 총 400정 만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1위. 서울대
2위. 성균관대
3위. 한양대
4위. 연세대
5위. 고려대
6위. 서강대
7위. 이화여대
8위. 중앙대
9위. 한양대
10위. 서울시립대
11위. 경희대
12위. 부산대
13위. 인하대
14위. 한국외대
15위. 경북대
16위. 아주대
17위. 전북대
18위. 충남대
19위. 동국대
20위. 전남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순위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2020년 6월 발표한 순위입니다.

 

학교 평판 40%, 유학생 비율 5%, 외국인 교수 비율 5%, 졸업생 평판 10%, 논문 피인용 횟수 20%, 교수 1인당 학생수 20%  의 평가기준 비율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1위. 서울대
2위. 카이스트
3위. 고려대
4위. 포스텍
5위. 연세대
6위. 성균관대
7위. 한양대
8위. 경희대
9위. 광주과기원
10위. 이화여대
11위. 한국외대
12위. 중앙대
13위. 동국대
14위. 가톨릭대
15위. 서강대
16위. 울산대
17위. 인하대
18위. 아주대
19위. 한림대
20위. 건국대

 

 

 스페인 최대 공공연구기관 CSIC Webometrics 순위

웹상의 기준을 가지고 대한교의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세부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 scholar를 통해 수집된 연구 논문 인용 횟수 15%, 웹에 공개된 파일의 수 15%, 웹 페이지수 20%, 외부에서 링크된 수 50%

 

1위. 서울대
2위. 카이스트
3위. 연세대
4위. 고려대
5위. 한양대
6위. 포항공대
7위. 성균관대
8위. 경희대
9위. 경북대
10위. 부산대
11위. 중앙대
12위. 이화여대
13위. 건국대
14위. 강원대
15위. 인하대
16위. 아주대
17위. 서강대
18위. 광주과학기술원
19위. 울산대
20위. 전남대

 US 뉴스&월드리포트 순위

 

1위. 서울대
2위. 성균관대
3위. 카이스트
4위. 고려대
5위. 연세대
6위. 포스텍
7위. UNIST
8위. 한양대
9위. 경희대
10위. 경북대
11위. 서울시립대
12위. 울산대
13위. 전남대
14위. 부산대
15위. 세종대
16위. 이화여대
17위. 전북대
18위. 지스트대학
19위. 영남대
20위. 건국대

 

여러 기관들의 자료에 따른 전국 대학교 순위를 확인해 봤는데요. 순위에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 기준에 따르더라도 우리나라 1위 대학은 서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10위 내에는 in 서울권 대학들이 대부분이고 이후 순위에서는 지방의 대학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순위가 높다고 해서, 낮다고 해서 그 대학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명하고 순위가 높은 대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대학교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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