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선결제 및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요즘은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정해진 결제일 이전에 미리 결제를 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겁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선결제를 왜 해야 되며, 신용카드 선결제의 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선결제란 카드대금 결제일 전에 미리 카드대금을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카드대금을 우리가 카드사에 갚아야 할 빚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제일 이전에 상환하는 것이 과소비를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더불어 신용등급까지도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돈의 속성의 김승회 회장님은 전혀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고, 많은 재테크책들에서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경우 당장의 현금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소비의 위험성이 있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선결제를 자주 이용한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하는것처럼 지출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고소비의 위험은 낮아지면서 신용카드 포인트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선결제를 하기 때문에 결제일을 깜빡해서 연체를 하는등의 위험성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님은 신용이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언급을 하셨는데요, 이유는 신용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신용등급에는 좋은 영향을 줍니다.

공식적으로 신용등급을 평가하는데 신용카드의 사용패턴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용거래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높은 신용등급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한도의 60%정도 사용하면서 선결제를 한다면 신용점수가 높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선결제를 자주 하게 되면 신용카드의 한도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연체가 발생한다면 신용점수가 내려가서 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 선결제는 각 카드사의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일상생활에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금융거래를 할때는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카드 선결제로 미리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