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주문할 때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주문을 해야 합니다. 처음 미국 주식에 입문을 할 경우 환전이라는 첫 번째 관문에서 많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어떻게 환전을 해야 하는지, 얼마의 금액을 환전을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권사별로 원화 주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움증권의 원화 주문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키움증권 원화주문 방법

원화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원화 주문 서비스를 신청을 해야 합니다. 우선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어플인 영웅문S 글로벌에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순서로 접속을 하면 원화주문 신청이 완료가 됩니다.

메뉴>> 해외주식>> 원화주문>> 원화주문 신청/해지

이제 매수를 하면 되는데요. 만약 환전된 달러가 계좌에 있다면 먼저 달러로 매수 거래가 진행도고, 달러가 없다면 원화주문이 적용됩니다.

 

 원화주문의 장점은?

한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는 환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요즘은 증권사마다 환전수수료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대부분 우대기간이 1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1년 후에는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원화 주문을 이용할 때는 별도의 환전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환전 후 주문을 할 경우에는 환전한 금액이 모자라거나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달러가 약세일 때 환전을 했다면 남아도 상관이 없지만 달러가 강세일 때 환전을 한 경우에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원화 주문의 경우는 그 시점의 환율에 따라 필요한 금액만큼만 주문이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리 환전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원하는 시점에 매수를 못하게 되지만 원화주문은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원화주문의 단점은?

주문하는 시점의 환율과 실제 적용되는 환율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화 주문으로 설정된 금액 중 95%만큼만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변동이 심할경우에는 주문할 당시 환율과 고시 환율의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데, 적용 환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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