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은 물론 업소용 음료 및 주류 산업을 하는 기업 또한 힘들었던 한해였는데요.
롯데칠성의 경우 이런 악재 속에서도 소용량 와인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월 매출이 12%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롯데칠성의 주가 및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롯데칠성 기업 개요
롯데 그룹에 속해있는 롯데칠성은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료를 개발하면서 현재 국민음료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롯데칠성의 사업부분은 음료부문과 주류부문으로 나뉘며 매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제품으로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클라우드, 처음처럼, 청하 등이 있으며 대형 할인매장이나 편의점, 대리점 등 다양한 판매처를 통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매출
2017~2019년까지 2조 2000억~2조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0년은 2조 20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2017~2019년까지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여 2018년과 2019년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영업이익은 934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2020년 167.84%를 예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비슷한 수준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높은 편으로 보입니다.
PER
PER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2020년 12월 기준 PER는 30.25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 배당금
2017년 3,300원, 2018년 2,700원, 2019년 2,7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2020년은 2,511원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배당을 지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 주가 및 전망
2020년 3월 최저가 78,900원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현재 주가는 10,9000원으로 3월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한 영향과 18년과 19년 적자로 인해 재무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것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2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에 있고, 소용량 와인처럼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러시아에서 밀키스와 레쓰비가 인기를 얻으면서 성공적인 진출을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과 해외진출, 신제품 개발 등의 이슈를 살피면서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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