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 요양보호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2021년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분들을 위해서 신체, 정신적인 보살핌 및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행하며,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해진 교육과정을 관련 기관을 통해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면 됩니다.

 

2008년도 처음 도입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도입 당시에는 교육과정의 이수만으로도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시험에 합격을 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은 까다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연봉

초봉 2200~240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의 경우 시간제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다를 수 있으며, 업무 강도가 높거나 야간근무를 하는 경우는 추가급여가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

 

무나 시험을 볼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지만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시험일 전까지 교육과정 이수를 끝마쳐야 합니다.

만약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를 했을 경우 합격을 하더라고 나중에 합격 취소가 된다고 하니 반드시 교육 이수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교육과정

기준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교육시간의 차이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총 교육이수시간 이론 실기 실습
신규자
(자격증 無)
총 240시간 80시간 80시간 80시간
경력자(기타/일반) 총 160시간 80시간 40시간 40시간
결력자(요양/재가) 총 140시간 80시간 40시간 20시간
경력자(요양+재가) 총 120시간 80시간 40시간 없음
간호사 총 40시간 26시간 6시간 8시가
사회복지사 총 50시간 32시간 10시간 8시간
간호조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총 50시간 31시간 11시간 8시간

대부분은 자격증이 없는 신규자로 해당되기 때문에 이론 80시간, 실기80시간, 실습 80시간 총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력자인 경우나, 의료관련 자격증을 먼저 취득한 경우에 교육 이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 과목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의 시험에서 60정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즉, 필기는 50점, 실기는 90점일 경우는 불합격입니다.

 

시험은 5지 선다형의 객관식으로 출제가 되며, 필기시험은 요양보호론에 관해서 35문항, 실기시험은 요양보호에 관해서 45문항이 출제됩니다. 그리고 최근 시험 10회 평균 합격률이 85% 일정도로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 합격률이 높은 편입니다.

 

 2021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일정

현재 2021년 시험일정을 공지가 되지 않았으며, 2021년 1월이나 2월쯤 시험일정은 공개 예정입니다.

 

하지만 2020년도 시험일정으로 예상을 한다면 2~3월, 5월, 8월, 11월 총 4회 시험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 부분은 일정이 공개되는 데로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기관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을 선정해야 합니다. 검색사이트에서 요양보호사 시험이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교육 기관들이 나옵니다.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확인하시고 교육기관을 선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스스로 정하기가 어렵다면 국가지원 내일 배움 카드를 이용해서도 교육이 가능하니 각 지자체의 고용노동부를 통해 상담을 받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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