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 1월 1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휴무일입니다. 하지만 12월 31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데요. 이로 인해 휴무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2월 31일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주식 시장은 휴무일입니다. 즉, 2020년 12월 30일 국내 주식 시장 마지막 거래일이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12월 31일 주식시장 알아보기

2020년 최종 매매 거래일: 2020년 12월 30일(수)

2020년 연말 휴장일: 2020년 12월 31일(목)

31일의 경우는 다른 휴장일과 동일하게 결제일에서도 제외가 됩니다.

 12월 29일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최종 결제일은 31일이 아닌 1일, 2일, 3일 휴장일이 지나고 1월 4일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연말 배당을 하는 기업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8일까지 매수해야지만 30일에 최종결제가 되고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주식시장 알아보기

1월 1일은 신정으로 인한 휴장일, 2일과 3일은 각각 토요일과 일요이기 때문에 휴장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개장일은 1월 4일이 되며, 증시 개장식에 따라 거래시간이 다음과 같이 임시 변경됩니다.

주식 / 상장지수펀드 / 상장지수증권

정규시장

 

개장시간은 1시간 연기되며 종료시간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09:00~15:30 → 10:00~15:30

 

시간외시장

 

장 개시전 다음과 같이 변동이 됩니다.

1) 종가 08:30~09:40 → 09:30~09:40

2) 대량, 바스켓 매매 08:00~09:00 → 09:00~10:00

 

1월 4일 개장일 시간 변경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투자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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